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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 '끝'
공설운동장 리모델링․종목별 경기장 체육시설 완비
음식·숙박,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 완료
기사입력  2015/04/24 [15:0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진도군이 오는 4월 27일(월)부터 4일간 개최될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각종 체육시설물과 음식․숙박, 환경정비 등을 마무리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개회식이 진행될 진도공설운동장 리모델링을 비롯 씨름장, 전천후 육상보조구장, 테니스장, 정구장, 축구보조구장 등 체육시설 개·보수에 약 6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그동안 부족했던 체육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군은 공설운동장 본부석을 당초 312석에서 654석으로 확장했으며, 일반 관람석을 정비하고 막 구조 지붕을 설치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물론 앞으로 개최될 2016년 제2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28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 대축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실내 육상보조경기장과 테니스장, 씨름장 등 각 종목별로 시설 완비를 통해 전국의 전지훈련 선수와 임원들을 진도군으로 유치해 진도군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진도 실내 육상보조경기장은 총 6레인에 길이 125m 규모로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육상인 등에게 매력적인 체육 시설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실내체육관 및 테니스장 등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이 진도읍권에 근거리에 잘 정비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맛깔스런 음식과 풍부한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동·하계 전지 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위해 각종 체육시설 준비에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면서 “갖추어진 체육시설을 통해 장애인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도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유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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