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이하 박람회조직위)가 인기 걸그룹 달샤벳을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람회조직위는 23일 담양 죽녹원 월파관에서 걸그룹 ‘달샤벳’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 위촉패 전수에 이어 기념촬영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달샤벳은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에 적극 앞장서며, 박람회 홍보 CF와 지면광고를 위한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8집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달샤벳은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으로 이뤄진 6인조 걸그룹으로, 2011년에 데뷔한 이후 '블링블링'과 '있기없기', '내 다리를 봐'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달샤벳의 발랄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박람회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달샤벳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박람회 홍보에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담양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돼 대나무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지에스아이뉴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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