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복잡한 수능 입시제도, 남구청에서 준비한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에 오시면 걱정을 덜 수 있다.”
광주 남구는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역시험을 앞두고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입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0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수험생 및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열이 높은 관내 주민들의 관심도를 반영해 전국 상위권 대학의 지원 사례를 분석한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수시 합격의 길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다.
남구는 ‘2020 성공적인 수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인 입시 전문가 김병진씨를 초빙,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김병진 소장은 90분간 수시 전형에 임하는 수험생들이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석달의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할 분야와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최근 대학별 수시 모집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와 합격의 길로 안내하는 맞춤형 비법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시 설명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각 학교 진학담당 교사, 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구는 효율적인 설명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인원을 250명 이내로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자신이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관내 수험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의 유명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입시 설명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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