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23 (목) 17:30, 광주 서구을 지원유세에 나서 정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3일 오후 광주과아역시시 서구 염주사거리 일대를 찾아 인근 상가 유권자들에게 4.29 재보선 광주 서구을 출마자 정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출처/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광주광역시 화정동 염주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풍양동과 금호동 풍금사거리를 돌며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만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30년만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부탁했다.

광주를 찾은 김무성 대표는 "전남방직 아들이 집권 여당 새누리당 대표가 되어서 여러분 앞에 이렇게 연설하게 된 것은 제 자신에게 굉장히 감개무량하게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유세에는 이정현 최고위원을 비롯해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박대출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주영순․황인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출처/새누리당)

이어 김 대표는 이번 4.29 광주 서구을 재보궐선거의 의미는 새정치민주연합의 30년 일당 독점에 심판을 가하고, 서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이번 선거는 광주 발전을 위한 지역일꾼,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 이념과 정쟁만 일삼는 기득권 정치, 대안과 비전이 없는 무기력한 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새누리당 정승이 선택되면 여야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 날개로 광주가 비상하게 될 것이며, 민주주의와 정의를 향한 광주의 선택과 희생으로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발전했고 이제 광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왔다. " 면서 "정승이 광주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가장 주목받는 정치 신상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