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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자만을 세계적 생태휴양 관광지로 육성하자”
여자만 생태휴양관광지 육성 포럼 성료
기사입력  2014/12/18 [14:0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여자만 낙조풍경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믄 천혜 해양생태자원 보고인 여수 여자만을 국제 생태휴양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론의 장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지난 17일 여수문예회관에서 생태관광 전문가와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만을 생태휴양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

 

여수를 중심으로 순천만, 벌교, 고흥 연안이 순환형으로 연결되는 여자만 권역의 아름다운 갯벌과 낙조, 주민의 삶과 연계된 새로운 생태휴양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여자만은 여수반도의 숨은 보배로써 순천만과 화양 관광지구, 고흥반도 연안 등과 연계되면 남해안의 대표적인 체험․체류형의 생태휴양 관광지로 크게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전남 동부지역 중 자연생태가 가장 잘 보존된 자연자원에 대한 보존과 개발을 통해 생태와 휴양․관광을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조발표는 여자만권 생태관광자원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담당했던 전남대 강신겸 교수(생태관광연구센터장)가 맡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여자만 갯노을길 조성사업과 섬달천을 중심으로 한 연안생태 휴양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이어 신안증도 갯벌연구센터 관장이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한 신안 증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의 사례를 발표했다.

 

KJA뉴스통신/광주.전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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