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한달간 5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복약지도 및 약물 오.남용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은 고령화로 인해 노년층이 늘어나면서 만성질환자와 복합질환자의 급증으로 약물복용량 증가에 따른 약물 중복 과다투여등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보건소와 의약품 전문지식이 풍부한 영암군약사회가 함께 경로당 등 현장을 방문해 약물 복약지도 및 안전상비약품 바로알고 사용하기, 건강 기초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방교육에서는 가정 내 폐의약품도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 진료소로 반납해 줄 것 또한 당부했다
영암군보건소관계자는 “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복용 습관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약물복용 교육과 지도에 힘써주신 영암군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약물 복용 문화가 정착되는데 기초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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