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순천만 정원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조계산 도립공원 내 선암사 주차장 편의시설을 보수 완료 했다.
노후된 가로등 도색을 비롯 화장실 리모델링 정비를 완료하여 봄 맞이 이용객들에게 보다 좋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조계산 도립공원은 선암사 송광사등이 유명 사찰이 있어 탐방객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주변관광지와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옛 산촌의 풍경을 자아내어 탐방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히 조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 코스가 다양하여 남녀노소 가족 단위의 많은 탐방객이 이용하고 있고 또한 잘 정비된 등산로와 아름다운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해마다 30만명 이상의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고 있는 전국 100대 명산이다.
시 관계자는 “조계산도립공원 탐방객 편의시설과 탐방로 및 자연학습장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 정비 하여 조계산 도립공원의 관광이미지 개선과 대한민국 생태 수도 순천을 건설하는데 한 몫을 담당할 것이다” 고 말했다.
아침신문/오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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