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2일 법률고문 2명을 위촉했다.
▲ 법률고문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의회 제공) |
법률 자문 전문가로 조기선 변호사(60세, 사법고시 26회)와 박종렬 광주여자대학교 경찰법학과 교수(52세, 조선대 법학 박사)가 선임됐다.
법률 고문은 2년간 의회와 관련된 법률사항의 자문과 쟁송사건에 대한 지원 등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맞춘 법률 자문에 나설 예정이다.
이영순 의장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 덕망을 갖춘 적임자로 엄선하여 의원 입법 활동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률고문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2014년 8월 입법고문으로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소장을 위촉해 자치법규 재‧개정 입법사안과 상위법 및 관련법규 해석, 의안심사, 처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받아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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