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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상가·차량털이 특수절도 피의자 3명검거
순천경찰, 모,시설 출신 원정 절도
기사입력  2015/04/23 [10:4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3월28일∼4월 17일 까지 마산, 익산, 군산, 순천 등지를 다니면서 빈집, 상가, 차량에서 물건을 훔친 한모(20세), 이모(19세), 한모(16세)군 등 3명을 붙잡아 모두 구속하였다.

 

이들은 서울에 있는 같은 모,시설 출신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절단기나 정 을 이용하여 낮에는 사람이 없는 빈집에 들어가 현금이나 귀금속 등을 훔치고, 심야시간에는 빈 상가나 인적이 없는 곳에 주차된 택시나 승용차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현금이나 담배, 휴대폰을 훔치는 등 3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한편 순천경찰은 앞으로도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예방을 위해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차량 내에는 현금이나 귀금속을 절대 보관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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