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영석)는 23일(목)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매월 1회이상 증심사차량통제소~약사사~새인봉~증심사차량통제소(약4.5km) 구간에 대하여 환경 정화활동 등 주기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크프렌즈」는 파크(공원)+프렌즈(친구들)의 합성어로써, 국립공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기업이나 단체에서 결성된 자원봉사 친구들을 의미하며, 단체자원봉사의 내용을 포괄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명칭으로, 부르기 쉽고 국립공원 특성을 반영한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국민 설문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문광선 자원보전과장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파크프렌즈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단체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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