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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끼우렁이 100톤 공급 친환경농업 박차
기사입력  2015/04/22 [15:1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올해도 저비용 유기농 실천과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새끼우렁이 농법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0억5백여만원을 투입해 8,379ha의 논에 새끼우렁이 약100톤을 공급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모내기 면적의 37%에 해당되며, 지난해 새끼우렁이 농법실천답 7,456ha 보다는 12%가 늘어난 수치다.

 

벼농사 새끼우렁이 농법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잡초방제에 대한 시험검증을 통해 피, 물달개비 등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슈퍼잡초까지 99% 이상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써레질 직후 10a당 1.2㎏(1,200마리)정도 논에 넣어주면 제초효과가 탁월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제초비용을 40~50%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군은 2016년 저농약 인증이 전면 폐지됨에 따른 무농약 인증 이상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새끼우렁이 농법을 지난 2012년부터 도입해 왔다. 매년 8천여 ha 이상씩 새끼우렁이 농법을 통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무농약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해온 만큼 유기인증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올 초 새해영농교육을 통해 새끼우렁이 농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4월초 우렁이 투입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실천농가 교육을 적극 펼치기도 했다.

새끼우렁이 투입의 최적시기는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이지만 현재 조생종벼 등 조기이양답을 위해 4월말부터 공급을 시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농법은 벼농사 잡초제거 효과에 가장 뛰어난 농법인 동시에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시켜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새끼우렁이 농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친환경농업 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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