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신체 건강활동 증진을 위해 허브 건강교실과 오병 통치교실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허브 건강교실과 오병 통치교실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먼저 허브 건강교실은 건강 체조와 힐링 체조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건강 체조와 힐링 체조는 매주 3차례 오전 11시부터 진월동 해동검도장과 방림동 방림신협에서 각각 진행되며, 60명과 50명을 각각 모집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5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참관인 입회 하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별하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없는 주민들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방침이다.
오병 통치교실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대사증후군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필라테스를 통한 신체활동과 만성질환 등 관련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 5가지 항목 중 기준치를 3개 이상 초과한 사람만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남구청 5층 운동처방실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신체활동 운동 프로그램 참여와 건강 관련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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