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카페 46번가' 실내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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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축제로 유명했던 고창이 여름 여행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tvN에서 방영한 ‘삼시세끼 고창편’으로 고창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후, 많은 사람들이 고창이 가진 문화적 자산과 아름다운 풍광을 발견했다.
전북 고창에는 선운사, 운곡람사르습지, 미당시문학관, 고창읍성, 상하농원 등 각양각색의 여행지가 포진해 있다.고창읍성에서 승용차로 15분 여 거리에 위치한 ‘카페 46번가’는 “고창의 분위기 좋은 곳”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카페 46번가’는 고창군청 근처에 위치해있다. 커피, 수제차, 피자, 와인,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있다. 페스츄리 피자와 맥주가 시그니처 메뉴다.
▲ 수제콤비네이션 웰빙피자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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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콤비네이션 웰빙피자’와 차가운 맥주의 조합은 고객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양용숙 대표가 직접 개발한 ‘수제콤비네이션 웰빙피자’는 본연의 쫄깃한 치즈 질감과 짭조름한 토핑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특히 신선하고 질 좋은 치즈의 맛은 단연 최고다.
맥주의 매력은 갈증을 한 번에 해소해주는 청량감과 시원한 맛이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각 나라에서 수입되는 인기 있는 맥주를 한 번씩은 접해봤을 것이다. 각 나라마다 맛도 다르고 색깔과 특징도 다양하다.
‘카페 46번가’에는 정말 다양한 세계 맥주들이 준비돼있다. 기네스, 호가든, 에델바이스, 코젤다크, 하이네켄, 칭다오, 밀러 등 다양한 세계맥주를 맛볼 수 있다.
피자와 시원한 맥주를 같이 먹으니 간편하고 시원해서 여름에 딱이다.
테라스도 마련돼 있다. 이 곳은 아름다운 야경으로도 유명하다. 봄이면 벚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테라스에서 피자와 와인을 마시면서 느끼는 밤 벚꽃 향기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양용숙 대표는 “로컬 푸드 등을 이용한 신선한 재료로 메뉴를 만들고 있다. 이 곳에 오신 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시게 하고 싶다”며 “이 곳이 아름다운 순간들의 저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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