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신안지구회(회장 문용희)는 12월 16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단법인 1004섬 신안장학회(이사장 강춘산)에 5백만원의 장학 기금을 기탁했다.

문용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끗끗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신안을 대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법사랑위원 신안지구회는 지역내 범죄예방활동 전개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 하는 등 범죄예방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재단법인 1004섬 신안장학회 강춘산 이사장은 미래 자산인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일보/주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