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3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버섯산업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는 교육생들의 진로문제 해소 및 성공적인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서는 장흥군 일자리상담사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전문가가 참여하여 교육생의 진로탐색 및 취·창업 컨설팅이 이뤄졌다.
취업상담은 진로적성 진단, 구직역량 파악, 취업정보 제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상담은 각급 지원사업을 활용한 안정적인 창업전략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상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취업희망자에게는 지역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해 나가고, 창업희망자는 전남으뜸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문가 매칭 및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방지영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우리군 버섯산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버섯산업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지금까지 21명이 국가자격증인 버섯종균기능사를 취득했고, 2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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