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열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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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김진열 상임감사는 문학메카의 문예종합지가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현대문예지에 2019 현대문예 시부문(원주의 아침 외 2편)이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게 되었다.
김진열 상임감사는 당선소감에서 “언젠가 몰래 꺼내 볼 마음으로 낙서처럼 느낀 감정을 시로 표현했던 졸작이지만 선정해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상임감사는 그간 정당 정치현장에서 행사진행이나 대중연설에 남다른 기질과 재능을 보여왔다. 시문학계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조도현 시인의 권유로 용기를 내어 지난해 강원도 원주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로 부임한 이후 SNS에서 하던 것처럼 느낀 감정을 시로 전달해 두었지만 부끄러워 세상에 내놓을 수 없었는데 용기를 주신 조도현 시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시문학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내 나이 두 번째 돌을 맞이하는 2년 후 쯤 내 이름으로 책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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