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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붉은곰팡이병' 방제 대책 이렇게 !
"비오는 날 많고 일조시간 적으면 발생"
기사입력  2015/04/21 [14:1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광군(김준성 군수)는 보리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기부터 유숙기사이의 강우일수가 많고 95%이상의 습도가 3~5일 이상 지속되고, 평균기온이 15℃이상 지속될 때 발생한다며 방제대책을 발표하고 보리재배 농가의 실천을 당부했다.

 

영광군의 보리 재배 면적은 4,659ha로 지난 4월 15일경에 출수하여 지금은 유숙기에 들어서 있으며, 보리 붉은곰팡이병 예찰결과 이삭 감염률이 높을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는 예측하였다.

 

따라서 붉은 곰팡이병은 병원균 특성상 감염되면 급속히 확산되고 병징이 나타난 후에는 방제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배수로를 잘 정비해 뿌리 활력을 촉진시키고 포장을 자주 관찰하여 감염이삭이 발견되면 전용약제(일반포장은 캡탄수화제 또는 알무리유제을 살포하고, 친환경재배포장은 황토유황 1,000배액으로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A뉴스통신/양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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