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전국 자활센터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년간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차상위층 등 근로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탈수급 및 탈빈곤을 돕고 있다.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공동 창업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제고 및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2017~2018년 2년간 성과평가는 참여자자활성과, 사업단운영성과, 자활기업운영성과, 센터운영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와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를 설정하여 실시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성과평가를 시작한 이래 7년 동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2019년 현재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0명과 6개 자활기업에서 35명에게 일자리지원·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사업을 실시 하여 18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민간공모사업인 K-water 친수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노인일자리 31명 일자리 창출을 더하면 총 32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대상자 1,494명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민의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매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저소득층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활 및 복지사업 자원개발과 지역경제 위한 일자리 창출의 기관으로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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