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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꽃박스 설치로 'OK'
기사입력  2015/04/21 [14:0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왕조2동(동장 박홍준)은 금년 1월부터 『혼합되거나 불법투기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불법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순천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정착단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금당상가 주변을 해결하기 위해 정원박람회 때 쓰고 남은 대형화분을 재활용하여 취약지 2개소에 화분을 설치하고,

안내문『완소남 완소녀 여러분! 쓰레기로부터 꽃박스를 지켜주세요』라는 문구를 새겨 주민감성을  호소하는 등 쓰레기로 골치 아팠던 곳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담배꽁초 하나 없는 깨끗한 장소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왕조 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된 쓰레기는 주민 스스로가 분리수거에 모범을 보이고 무단투기 예방에 관심을 가져 불법투기가 없어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KJA뉴스통신/황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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