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는 20일 비아동주민센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배려계층 50세대에게 밥상을 전하는 ‘사랑의 소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4통 조명희 통장이 동에서 제기·교자상 등을 직거래하는 업체인 늘해랑(대표 김영희)을 연결해 이뤄진 것. 이날 기증된 소반은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15세대, 장애인 3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을 이어준 조 통장은 “나눔의 취지에 공감해준 김 대표에게 우선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통장으로서 소임뿐만 아니라 복지매니저로서 역할도 충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침신문/오승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