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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승후보 “서구 생활 민생 현안 1년내 해결 ”
“경제적 약자,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민생 해결 주력”
기사입력  2015/04/21 [11:1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정승 후보(새누리당, 광주 서구을)는 20일 “광주 서구의 저소득층 주민 등 경제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민생 현안을 임기 1년 내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정후보는 이날 쌍촌동 시영아파트 앞 선거유세를 통해 “국회의원의 최대 임무 중 하나가 지역 구민들의 경제 환경과 생활환경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서구의 경제적 약자층을 위한 임대료 인상 억제 및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 등 서구 주민의 민생 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후보는 특히 경제적으로 힘든 노인 가구 및 한 부모 가족,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층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며 국비지원을 통한 ‘한부모 가정지킴이 센터’ 및 ‘장애인 미소지움 사업’을 추진, 더불어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광주 서구의 경우 지은 지 오래된 임대아파트 및 시영아파트의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며 전기료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아파트 복도 전등의 LED 교체, 놀이터 시설 개선 등 생활밀착형 주민 애로사항을 반드시 중앙정부 지원을 끌어와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후보는 이와 함께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이 부족한 서구을 지역에 문화도 향유하고 가족들이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가족도서관을 서구내 4대 권역별로 건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후보는 이에 앞서 서구 매월동 공구상가 입주업체들과 만나 “공구상가 내 중소규모 입주업체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 및 펀드를 입주업체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정후보는 이날 한 방송사(광주MBC '뉴스 투데이‘)에 출연 선거 이후 관료 진출 루머와 관련 “다 마타도어(흑색선전)”라고 일축하고 “저를 키워 준 광주 발전을 위해 올인(모든 것을 다 받침)하겠다”고 역설했다.

 

정후보는 또한 “시간이 갈수록 (정후보에 대한)지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는 정말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역일꾼 정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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