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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서창동 에너지밸리 조성 등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5/04/21 [10:4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광주 서구을 후보는 20일 서창지구 에너지밸리 조성 등 광주와 서구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창동 절골 일대 그린벨트를 풀어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 500개 유치를 목표로 뛰겠다”면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중전기, 전력IT 업종 등 최고의 에너지경제구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마륵동 탄약고 부지 일대에 교육문화특구 중심의 명품 신도시를 조성하겠다”면서 “우선 탄약고 부지 11만평에 3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을 유치하고 주변 군사시설보호구역 65만평은 조속히 규제를 풀어 명품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수도로서 광주의 위상을 제공할 광주 5대 공약으로 서창동 에너지밸리 조성을 비롯해 자동차클린 클러스터조성과 광주형 일자리 모델구축, 아시아문화중심도 7대 문화권 조성사업 본격추진, 소음피해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광주 군공항 이전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또 10대 서구 공약으로 풍암호수 수질악화 해결 및 중앙공원 생태공원 조성사업, 서창천 명품 생태하천 조성사업, 서구 제2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호남일보/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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