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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교육
4월 14~5월 26일…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 교실
기사입력  2015/04/21 [10:1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신도심 지역인 남악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운영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남악 주민들에게 농업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여 무안군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아파트 주민들이 손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인정, 마을도서관 등에서 실시하며 도시농업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생활원예 교육과 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군 특산물로 음식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악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군의 농어촌마을 체험과 문화예술시설을 탐방하는 '농어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남악신도시 입주민과 농촌 주민 간의 상생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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