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해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남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38개소 확정
기사입력  2015/04/20 [16:1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경감하고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실시한다.

 

마을공동급식지원사업은 마을회관 등에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20명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 12~25일 범위 내에서 조리원 인건비(40천원/일)와 부식비 일부(40천원/일) 등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농번기에 주민이 함께 모여 식사도 해결하고 이웃 간의 정도 나누는 효과가 있는 만큼 올해 대상마을 만족도를 평가해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마을공동급식 시행에 앞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급식 개시 전 조리원의 보건증 발급을 의무화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철 마을공동급식 지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산과 농정기획담당 천만식 담당, 김희선 주무관 530-5372>

KJA뉴스통신/김연희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