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들이 및 농번기에 빈집털이 절도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이 순찰중 주민을 직접 접촉하는 문안순찰을 통해 빈집털이 절도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봄철 절도가 빈번한 주간 시간대에 맞벌이와 바쁜 농사일로 주민들이 대부분 집을 비우고 있어 빈집털이 침입절도 발생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각 지역별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요일·시간대·장소를 파악해 취약지역에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집중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홍철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