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2차 시·군 대표자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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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2차 시·군 대표자 회의가 26일 11시에 영암종합운동장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氣의 고장 영암에서 함께 뛰는 감동체전'이라는 구호아래 개최되는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할 22개 시·군과 체육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2차 시·군 대표자회의를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향후 준비일정 및 추진사항 등 제반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영암실내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04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모여 어울림의 축제로 전개되는 이번 대회의 론볼, 육상경기가 신설된 8개 정식종목과 줄넘기, 다트경기가 추가된 3개 화합종목에 대해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전의 주인공이 상대적 약자인 장애인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통해 200만 도민과 14만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군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은래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장으로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면서 “개최지인 영암군과 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 정비와 자원봉사자 배치 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열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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