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은 땅끝 해변 여름 축제 기간 중 한마음 치매 극복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갖는다. 캠페인은 오는 29일 사구미, 30일 송지면 송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방문객 1,500명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알기 O·X 스티커 붙이기, 다트 게임, 치매 상담 및 조기검진, 건강 체크, 치매상담콜센터 안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피켓 홍보, 치매예방 이벤트 퍼즐 게임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또한‘행복한 기억 속으로’ 부대시설을 운영해 추억의 뻥튀기, 기억 다방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한 체험 활동 및 치매 관련 정보 제공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하도록 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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