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각종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 맞춰 한창이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9 교보생명컵 전국 어린이 꿈나무 유도대회’를 시작으로, 물축제 기간에는‘2019 제1회 장흥군수배 오픈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 ‘제1회 장흥군 패러글라이딩대회’,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피구대회’를 개최한다.
유도대회에는 전국의 유도 꿈나무 400여명이 장흥을 방문해, 장차 대한민국 유도의 기둥이 되기 위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27일에는 평소 아름다운 몸을 가꾸어 멋진 몸매를 뽐내기 위한 ‘2019 제1회 장흥군수배 오픈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보디빌딩 동호회 1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물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킬러컨텐츠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피구 꿈나무 및 선수 1,100여명이 참가한다.
피구 선수들은 물축제장에서 피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피구경기를 알릴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젊음이 물씬 풍기는 물축제와 활기 넘치는 스포츠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스포츠 열기로 인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물축제로 이겨 내는 정남진 장흥으로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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