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이달 22일자로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 부임한 박철원 국장은 “신임 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박 국장은 “전라도 정명 천 년을 지나, 새로운 천 년을 시작한 중요한 시기에 나주와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갑고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 공직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의 결속력 강화에 힘써가겠다”고 강조했다.
담양군 금성면 출신인 박 국장은 1989년 7월 전남 영광에서 공직에 입문, 그간 담양군 투자유치단장,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자연재난과 하천관리팀장, 감사관실 기술감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1년 전남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를 비롯해, 토목기사, 토목재료시험기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도내 토목·공학 분야 전문 재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 국장은 “그간 공직 경험을 토대로 중앙정부, 전남도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발전의 재원인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전공대를 비롯한 혁신도시 시즌2와 에너지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등 현안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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