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찾아가는 노인대학’ 치매예방교육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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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11개 읍·면 노인복지회관, 농협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노인대학’노인대학생 1,700명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보건소에 따르면 노인인구의 초고속 증가에 따른 인구고령화와 치매환자 유병률 증가로 치매질환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아져 ‘찾아가는 노인대학’프로그램에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인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홍보 등 전반적인 사업 안내와 함께 건강행복연구소 전문강사를 통해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원인을 알아보면서 건강체조, 웃음치료 등의 교육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도 제공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을 매년 실시하니 치매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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