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율촌산단 신규 입주업체인 ㈜이맥스아이엔시에서 ‘맞춤형 기술인력 현장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최근 순천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가진 ㈜이맥스아이엔시는 국내 재생연 업계 후발주자이지만 시작부터 수출 중심형으로 사업을 전개해 추진한 만큼 제품군의 다양화와 원료 수입선의 다각화를 통해 독보적 연 생산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맥스아이앤시는 본사가 장성군에 있지만 이번에 순천시 율촌산단에 신규 입주업체로 오는 6월중 준공이 예정돼, 국내 유일의 고 순도 순연을 비롯해 재생연 순연, 합금연까지 연괴 관련 모든 제품을 원스톱으로 생산할 수 있는 연괴 제련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규직 기술인력 70명을 모집’중에 있으며, 이날 1차 서류합격자 51명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심층 면접을 실시해 ‘돌아오는 전남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행사 참여기업인 ㈜이맥스아이엔시는 신입 인원을 충원 확보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산하의 순천고용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그리고 기업의 홍보 부족에 따른 청년층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일·학습 병행 근로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지원서비스와 연계된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남기업진흥원(원장 탁인석)과 공동으로 입사지원서 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갖은 자리에서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산하 순천 고용센터는 관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맞춤형 기술인력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그리고 업체 모두가 함께 만족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기업체와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순천고용복지센터를 많이 이용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일보/이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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