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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민 무료영화 상영 ‘호응’
18일(토) 군민종합문화센터에서 ‘끝까지 간다’ 상영
기사입력  2015/04/17 [14:0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매주 토요일 등에 상영한 군민 무료영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올해 군민무료영화 첫 상영작으로 온 국민에게 ‘Let It Go'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겨울왕국’을 성황리에 상영했다.

 

오는 18일(토)에는 군민종합문화센터 열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군민 무료영화 ‘끝까지 간다’(15세 관람가)를 상영한다.

 

지난해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락영화인 ‘끝까지 간다’는 오락영화 중에서는 드물게 칸 감독주간에 소개될 정도로 작품성과 오락성을 두루 갖춘 영화로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4월 25(토)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상영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위인 작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환경을 생각하는 세계관과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마지막으로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성 영화의 첫 번째 상영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소개한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부모가 된다는 것, 아이를 키운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것을 가슴으로 말해주는 부모를 위한 성장영화다.

KJA뉴스통신/전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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