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관외여행을 통해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문화적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감과 치유탐방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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