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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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2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보성아리랑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의지 다지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국가 공무원 인재 개발원 양향자 원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여성 인재’ 특강이 이어졌다.
김철우 군수는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해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회장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에 힘써 남녀가 평등한 희망찬 보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부대행사로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홍보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보성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생활·한지공예 작품 등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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