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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강강술래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민속공연 관람 및 문화유적 답사도 함께 진행"
기사입력  2015/04/17 [11: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와 진도 문화유적 답사를 내용으로 하는 1박 2일 체험이 오는 18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19일(일) 오후 1시까지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있는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체험행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되며 첫날은 참가자 등록 후 토요민속공연 관람, 강강술래 체험 등이 진행되고 둘째날은 강강술래터 등 진도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이 제공되고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강강술래 1박2일 체험이 진행된다.

 

진도군은 강강술래 체험 연중 행사 개최를 계기로 진도군무형문화재전수관을 활성화 시키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 보존전승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예향 진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 2012년에 개최된 강강술래 경연대회의 모습

강강술래는 노래와 무용과 놀이가 혼합된 부녀자들만의 놀이로 주로 추석날밤에 실시했으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술적으로 만들었다는 구전에 전해진다.

 

이러한 전통성과 역사성으로 1966년 2월 1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9월 30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지에스아이뉴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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