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역 농아 체육인들이 지난 9~20일 고흥에서 도내 16개 시·군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5회 전남 농아인 체육대회’에서 1위를 달성했다.
여수는 선수와 임원 등 35명이 참가해 금 9,은 15,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2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출정식에는 여수시장애인체육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주철현 시장을 비롯해 여수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사랑나누기 운동본부 강범 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 청각장애인들을 격려했다.
광양만투데이/정경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