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읍·면 경로당 8개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인 “찾아가는 경로당 인지활력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인지활력교실”을 운영해 총 8주 동안 179명의 대상자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하반기에는 사전에 신청서를 접수해 참여 대상인원 수 등 여러 요건을 고려해 선정된 8개 경로당에서 매주 1회씩 8회차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전문인력을 통한 치매예방교육과 건강 상담이 이루어지고 그 밖에 치매예방체조, 인지미술, 웃음치료, 노래건강교실, 슬라임 놀이 등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지역 고령인구의 증가로 갈수록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서 치매검사와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치매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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