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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하반기 역대 최대규모 연말인사 단행
채병언 문책·박창기 국장, 윤시장 신임(信任) 잃어…쇄신인사 주목
기사입력  2014/12/18 [12:5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윤장현 광주시장이 하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연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예퇴직 14명, 공로연수 20명 등 시청 주요 실국장에 대한 문책성 쇄신인사도 대규모로 단행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18일 광주시 핵심 관계자 등에 따르면 행정부시장을 비롯 4급 이상 26명의 과장급 이상 인사를 이르면 다음주 후반쯤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임기가 만료된 행정부시장 후임에는 안전행정부 H씨가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채병언(비서실장 채영선, 김병수 대변인, 안전행정국장 박남언) 논란, 버스준공영제 비리, 의회와의 불통, 도시철도2호선, 산하기관장 임명 등 윤시장 취임 이후 지난 5개월 동안 주요 논란과 쟁점 사항 중심에 선 책임자에 대한 문책성 인사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광주FC 1부리그 승격 경기관람 중 술판, 선수촌 임대사용료 법적분쟁 비화를 낳은 체육U대회지원국장도 문책성 인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고위관계자는 "윤시장이 민선 6기 첫 조직개편 인사에서 박남언씨를 안전행정국장으로 임명했지만 경쟁상대가 박창기 체육U대회지원국장이었다"며 "박국장은 윤시장의 신임이 두터웠지만 의회와의 불통, 경기장 술판 등 갖은 논란으로 윤시장의 실망이 크다"고 전했다.
 

국제뉴스/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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