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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실종 장애인 유전자채취로 28년만에 가족 상봉
기사입력  2015/04/17 [11:2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목포경찰서(서장 안동준)는 15일 산정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만 5세의 나이로 실종됐던 지적장애 2급인 임모씨(33세,남)가 28년만에 극적으로 가족과 상봉했다고 밝혔다.


어릴적 놀이터에서 가족과 헤어진 후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에 수용돼 지내온 무연고자 임씨에게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주기 위해 경찰은 유전자 채취를 하여 등록하였다.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수십년간 헤맸던 어머니 박모씨는 최근에서야 유전자 채취를 하면 아들을 찾을수 있다는 것을 알고 유전자를 채취하여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바, DNA가 일치되어 가족관계가 인정되었다.
선경일보/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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