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결혼 이주여성‘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지원
기사입력  2019/07/22 [14:3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결혼 이주여성‘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지원

[KJA뉴스통신]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지난 2개월간의 자동차운전면허 교육을 지원해 17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영암경찰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교통안전, 도로교통법규 등 이론 및 필기시험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인당 운전면허 학원비의 50%를 지원했고 자동차운전전문학원 위탁 기능교육을 통해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13부터 7.15까지 관내 결혼이주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교육 후 베트남 12명, 필리핀 3명, 러시아 1명, 스리랑카 1명 등 최종 17명이 약 2개월 만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한편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 결혼이주 여성이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및 구직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위해 TOPIK, 한국어발음, 힐링원예, 비즈공예, 세라믹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