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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감염병 발생 원천 차단에 총력
하수구, 저습지 풀, 웅덩이 등에 중점 방역
기사입력  2015/04/17 [10:4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매개모기 및 유해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 16일 해빙기 2차 일제방역을 11개 읍·면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사진)

 

이번 방역소독은 하수구, 저습지 풀, 웅덩이 등 모기유충 서식처에는 가열연막을, 영암읍하수구에는 가열연막과 유충구제제 투입 등 대상별로 효과적인 방역 방법을 택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축산농가에는 감염병 매개 모기 주요 발생지인 축사안팎, 가축오물처리장 등에 대한 잔류분무 소독과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 주기를 바라는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망 155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자율방역단을 활성화하여 하절기 효과적인 방역활동으로 집단 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침신문/오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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