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2019년도 가을착수 밭기반정비 사업 지구인 덕진면 용산지구, 미암면 남산제지구 주민 설명회를 지난 11일 각 지구별로 개최해 해당지역내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등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1일 덕진면 용산리 원용산 마을회관, 미암면 춘동리 춘동 마을회관 에서 군 관계자와 설계용역업체, 해당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완료전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현황과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금년도 가을에 착수될 밭기반 정비 사업의 수혜면적은 총 89.0ha로 총 사업비 2,548백만을 투입해 용수원개발 2개소, 농로개설 2.2km, 배수로정비 3.6km등 농업기반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덕진면 용산지구 51.0ha 1,477백만원 미암면 남산제지구 38.0ha, 1,07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덕진면 용산지구와 미암면 남산제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한 농업 기반시설물 정비를 통해 원할한 농산물 수송으로 물류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