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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1호 지정 앞둔 순천만정원 관리운영 총체적 난국 지적
기사입력  2015/04/16 [14:0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인곤 의원은 최근 순천시가 순천만정원의 관리운영을 외주용역회사에 위탁한 이후 순천만정원의 관리운영이 전체적으로 부실해져 국가정원1호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의 이미지실추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김의원은 ,순천만정원의 관리 용역회사가 인건비를 아끼기위해 적재적소에 최소한의 인원도 배치하지 않아 주말이면 매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관람객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고 최소한의 안내,청소요원들도 배치하지 않는 부실한 운영으로 순천만정원 관람의 질 마저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스카이큐브 요금인상안과 관련해서도 순천시와 에코트랜스가 8천원의 요금인상안에 사실상 이면합의 해놓고 요금인상안이 시민단체와 언론의 지적을 받자,요금인상에 전혀 합의해준적 없다고 책임을 떠넘기기고 있는 공직자들의 표리부동한 자세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고 말했다.

 

김인곤의원은 하절기 야간연장 영업에 따른 인건비도 본예산에 확보하지 않는 등 순천만정원의 관리운영은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만든 관계공무원들이 국제정원 페스티벌을 핑계로 유럽 나들이를 가기위한 외유예산은 꼬박꼬박 잘 챙기는 등 공직전반의 도덕적 해이와 나태함을 꼬집었다.

광양만투데이/정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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