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솔관회, 창립 5주년 쌓여가는 ‘희망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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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장흥군 관산읍 솔관회는 18일 정남진다목적회관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솔관회는 지역 학생 6명에게 1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4가마를 관산읍에 전달했다.
‘솔관회’는 관산읍 주민들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 순수봉사단체다.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이래 매년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등을 전달하고 있다.
유용수 솔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모여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대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솔관회 회원들이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 사회적으로 소외될수 있는 이들에게 관심과 배려의 바탕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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