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화양면에서는 오는 5월1일~6월30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화양면은 자체적으로 야간단속반을 편성해 이 기간 동안 집중 단속키로 했다.
면은 불법투기 행위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마을 앰프방송과 이장단 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최인제 화양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주변 환경조성을 위한 쓰레기 종량제정착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화양면 교회연합회에서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양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부활절을 맞아 연합예배에 참석한 기독교 성도들이 정성으로 모은 헌금 103만원을 면사무소를 통해 선정된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됐다.
화양면 교회연합회 윤수진 회장은 “부활절 예배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일보/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