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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17일 여수서 강연회
진남문예회관서…‘이순신 장군이 본 오늘’ 주제
기사입력  2015/04/16 [11:1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김종대(67) 전 헌법재판관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3시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김 전 재판관은 공직 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공군 법무관 시절부터 헌법재판관에 오르기까지 ‘이순신 전도사’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39년 간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활동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동안의 법조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이순신이란 불치의 병이 걸렸다’며 스스로 말할 정도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열정과 예찬을 잠시도 놓지 않았다.

삼도수군통제사로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뛰어난 지략에 입각해 이순신 장군의 전도사로서 호국충절의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이순신 장군을 정신적 지주로 삼고 공직생활을 청렴결백의 자세로 임하면서 타의 모범이 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재판관은 최근 ‘이순신학교 지도자과정’을 개설, 최고위 과정 1기 24명을 배출하며 직접 강의도 하고,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업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그이 업적을 느끼고 찾아내는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이순신 학교를 운영하며 이순신 장군이 청년 시절을 보낸 아산과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서 임진왜란의 전초 기지였던 여수, 역사 상 가장 위대한 해상전투 중 하나로 기록된 한산도에서 ‘이순신 학교’를 열 계획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문화원(☎061-663-0331)으로 하면 된다.

뉴스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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