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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 육성 토론회' 열렸다
자동차산업 밸리 추진위, 15일 국회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5/04/16 [11:0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사)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찬용)와 김동철 산업통상자원 위원장이 공동 주최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육성토론회’가 15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를 주최한 김동철의원은 “자동차산업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이라며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창출해 자동차산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전산업으로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찬용 위원장은 “새봄에 새싹이 싹트듯이 광주가 잘 될 것”이라며 “경부와 서해 남해의 국가균형 발전의 양축으로 그 출발점이 자동차 밸리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동차 밸리 산업은 비단 광주 호남에서 하는 일이 아니다고”고 말하고 “사회적 갈등을 잘 해결해 노사민정의 대타협을 통해 미래를 위한 광주를 준비하겠다”며 “후세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어렵고 힘들더라도 미래를 위해 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광주의 미래를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이완섭 산업통상부차관은 “예비 타탕성 조사도 끝나지 않았는데 예산이 조속히 집행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설명하고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을 광주가 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님을 비롯한 광주시민들의 열정이 이렇게 만든 것 같다”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산업연구원 이항구박사의 ‘국내 자동차산업 육성 방안’과 과학기술연구원 홍성환 박사의 ‘수소자동차 허브도시 조성방안’등의 강의와 문승일 교수(서울대), 현영석 교수(한남대), 안병기 실장(현대차), 이상준 과장(산업부)등이 참여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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