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영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
기사입력  2015/04/16 [11:0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은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담배연기없는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개팀으로 편성된 10명의 단속반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합동단속을 일제히 실시한다.

 

주요점검대상은 올해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음식점 및 야간에 주로 흡연행위가 많이 발생하는 PC방, 호프집 등으로 중점단속사항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표시하는 금연표지판 부착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종이컵 등의 재떨이 대용품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

 

단속결과 과태료 부과사항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금연구역 미지정(표시 미부착)시설에 대해서는 1차위반 170만원, 2차위반 330만원, 3차위반 500만원의 과태료를, 금연구역내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 확대된 모든 음식점에 대한 계도기간이 지난 3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타 시군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니 적발되는 사례가 없기를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영암군에서는 합동단속에 앞서 현수막 게첨, 공중이용시설 1,676개소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합동단속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보건소 건강증진팀(470-652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