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 향상을 위해 병원과 대형 상가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무 대상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재활용 분리배출 의무 대상시설 점검이 오는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분리수거해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꾀하고, 폐기물 감량을 통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무 대상시설인 관내 병원과 대형 상가, 학교 등 총 2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분리 장소와 용기 확보 및 설치의 적정성 여부, 재활용품 분리배출시 보관 및 운반 과정에서의 문제가 없는지 등을 살펴 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발생한 곳에서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이행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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