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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발명, 어렵지 않아요”
기사입력  2015/04/16 [10:4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지난 13일, 14일 구례관내 선생님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관련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교육과정 5학년 실과에 발명 내용이 신설됨에 따라 초 5학년 실과 담당 선생님들의 지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회 연속으로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첫날 연수는 김성경(순천발명교육센터 발명전담교사) 선생님의 학생 지도를 위한 발명 지도법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졌고, 둘째날은 이규만(우성이앤아이 대표)선생님의 공작기구들을 활용한 캐릭터 만들기, 나만의 움직이는 삐에로 만들기, 아크릴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골드폼 소마큐브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송경미(용방초)는 “체험중심의 공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익혔으며 이처럼 좋은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해 학생중심, 체험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선생님은 강의를 통해 “필요한 것을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다보면 방법을 찾게 되고, 그것이 곧 발명이다”라며 “발명교육에 관심을 갖고 많이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발명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일보/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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